KT스카이라이프, 상장 절차 착수…5월2∼3일 청약, 13일 상장

KT스카이라이프, 상장 절차 착수…5월2∼3일 청약, 13일 상장

입력 2011-04-01 00:00
수정 2011-04-01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디지털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가 주식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총 250만주를 공모, 4766만6614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 등이 보유한 2398만4616주(50.3%)는 6개월~1년간 보호예수된다. 공모 예정가는 1만4000~2만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최저 350억원, 최대 500억원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25∼26일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 달 2∼3일 청약을 받은 뒤 다음 달 13일 상장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매출액 4310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이번 상장을 계기로 3D 방송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엔(N)스크린, 맞춤형 광고, 스마트TV, 홈네트워크 등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