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협회, 소외계층 연료비 20억원 지원

LPG협회, 소외계층 연료비 20억원 지원

입력 2012-11-08 00:00
수정 2012-11-08 14: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LPG협회는 겨울철 소외계층의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2만1천세대를 선정해 총 20억원 규모의 ‘LPG 바우처(교환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LPG 수입업체인 E1, SK가스가 한국에너지재단에 10억원씩 출연해 사업을 벌인다.

지원 대상 가정에는 LPG 판매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9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내년 1월 말까지다.

LPG 업계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불산 누출 사고로 피해를 본 421세대와 마을회관에도 LPG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올 초에도 100억원 규모의 ‘LPG 희망충전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사업, 택시업계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LPG 공급시설 개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