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감미료 ‘토디팜 재거리’
단맛은 그대로이면서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천연 감미료가 나왔다.
DBYL은 천연 감미료 ‘토디팜 재거리’(Toddypalm Jaggery)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얀마의 공작 야자수에서 채취한 원당을 고체화한 뒤 이것을 국내 공장에서 다시 액체 형태로 가공했다. 단맛을 내지만 열량이 낮고 폴리페놀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 성분이 풍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당지수(GI)는 35로, 설탕(109)이나 꿀(88)보다 낮고 흡수시간도 길기 때문에 당뇨 및 고혈압 환자에게도 부담이 없으며, 항산화 및 항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함유량은 설탕의 1300배, 꿀의 21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650g, 1만 5000원. 공식 홈페이지(www.toddypalmjaggery.com)에서 판매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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