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자산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 TWA(Total Wealth Advisor)를 선보였다. TWA란 씨티은행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씨티의 차별화된 ‘모델 포트폴리오’(MP)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재무 목표를 설계해 주고 투자 자산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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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서울 종로 본점에서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인 TWA를 직접 시현하며 설명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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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서울 종로 본점에서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인 TWA를 직접 시현하며 설명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MP는 세계 각국의 금융 시장과 자산군별 시장 전망을 분석해 고객 투자성향별로 자산을 배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거 금융위기 사례에 맞춘 시나리오도 분석, 위험 상황 때 대처할 수 있는 방향도 제시해 준다. 씨티의 글로벌 투자전략위원회에는 400명이 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씨티은행 측은 “이들이 실시간으로 세계 금융 흐름을 읽고 각 시장에 최적화된 투자 전략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6-07-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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