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전단지 부착 이해는 되지만…

[한 컷 세상] 전단지 부착 이해는 되지만…

입력 2020-12-29 20:18
수정 2020-12-30 04: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전단지 부착 이해는 되지만…
전단지 부착 이해는 되지만… 서울의 한 전봇대에 전단지를 붙이기 위한 테이프가 뒤엉켜 있다. 오랜 시간 수십 차례는 반복된 듯하다. 하지만 지정된 게시판이 아니라 엄연히 불법이다. 생계를 위해 붙여야 하는 현실은 이해하지만 도시 미관을 위해서, 그리고 불법부착물을 떼어내야 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덜기 위해서라도 이런 모습은 안 보였으면 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서울의 한 전봇대에 전단지를 붙이기 위한 테이프가 뒤엉켜 있다. 오랜 시간 수십 차례는 반복된 듯하다. 하지만 지정된 게시판이 아니라 엄연히 불법이다. 생계를 위해 붙여야 하는 현실은 이해하지만 도시 미관을 위해서, 그리고 불법부착물을 떼어내야 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덜기 위해서라도 이런 모습은 안 보였으면 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020-12-3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