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든 2100조원 ‘코로나 부양안’ 상원 통과

[속보] 바이든 2100조원 ‘코로나 부양안’ 상원 통과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2-05 20:59
수정 2021-02-05 2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미국 의회의사당 건물.  AP 연합뉴스
미국 의회의사당 건물.
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마련한 1조 9000억 달러(2100조원) 규모의 부양안이 상원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상원은 5일(현지시간) 오전 전체회의에서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경기 부양안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찬반이 50 대 50으로 동률로 나온 상황에서 당연직 상원의장인 민주당 소속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캐스팅보트를 행사해 부양안이 통과됐다.

예산안은 곧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한 하원으로 송부돼 최종 표결을 앞둬 통과가 확실시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