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티안 AFP 연합뉴스
라오스 첫 방문한 오바마 “베트남戰 불발탄 제거 1000억원 내놓겠다”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라오스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오른쪽) 대통령이 7일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불발탄 피해자 지원단체인 교정보철협동조합기구(COPE)를 찾아 의족을 바라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베트남 전쟁 당시 라오스에 투하됐던 불발탄을 제거하는 데 9000만 달러(약 995억원)를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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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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