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 1년만에 컴백

‘꽃남’ 이민호 1년만에 컴백

입력 2010-01-12 00:00
수정 2010-01-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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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개인의 취향’.  MBC 제공
드라마 ‘개인의 취향’.
MBC 제공
지난해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이민호가 1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민호는 4월 첫선을 보이는 MBC TV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연출 손형석)의 주인공 전진호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새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개인의 취향’은 게이 남자친구를 원하는 여자의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가기 위해 졸지에 게이가 되어버린 남자의 이야기다.

이민호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뵈려고 오랜 시간 고민을 했는데, ‘개인의 취향’ 대본을 접하고는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한층 성숙하고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01-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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