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12-23 00:00
수정 2010-12-23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침에 눈 뜨지 마세요

노인 셋이 병원 응급실에서 만났는데, 모두 눈이 ‘밤탱이’가 되어 실려 온 사람들이었다. 의사 선생님이 이유를 물었더니

60대 : 아침에 밖에 나가는 마누라에게 어디 가느냐고 물었는데 이렇게 만들어 놨지 뭡니까.

70대 : 아침 밥 달라고 한 죄밖엔 없는데 이렇게….

80대 : 아 글쎄, 아침에 눈 떴다고 이렇게 얻어맞았다오.

●절약을 위한 실천

남편이 아내의 돈 씀씀이 헤픈 것을 나무랐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의 충치를 뽑기 위해 치과에 갔다. 아내가 먼저 의사에게 충치를 뽑는 데 얼마냐고 물었다.

의사 : “만원이면 됩니다.”

부인: “좀 깎아 주세요.”

의사 : “글쎄요. 마취를 안 하면 8000원에 해드리지요.”

부인 : “(남편에게) 여보 들어와요. 싸게 이 뽑아 주신데요.”
2010-12-2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