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4-19 00:00
수정 2011-04-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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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과 컴퓨터

어느 한 교실에 교수님이 있었다.

그런데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려서 컴퓨터 수리공을 불렀다.

컴퓨터 수리공이 컴퓨터를 고치다가 저장된 파일을 보니 독수리, 두루미, 앵무새 등 전부 조류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이었다.

컴퓨터를 고치는 사람이 궁금증을 참다 못해

“선생님, 새에 대한 논문을 쓰시나 보죠?”

교수님이 울상을 지으면서 말하길,

“아닐세, 그것 때문에 짜증나서 미치겠다네.

저장할 때마다 ‘새이름으로 저장’이라고 나오는데 이제 생각나는 새이름도 없다네.”

●난센스 퀴즈

애 못 낳는 집에 가서 목사님이 보는 성경은?

애배소서.

우리에겐 내일은 없다라고 외치며 비장한 최후를 맞는 곤충은?

하루살이.

푸가 많이 있으면?

푸들.
2011-04-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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