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박스 오피스] ‘로코’ 여왕 손예진 이름값

[주말박스 오피스] ‘로코’ 여왕 손예진 이름값

입력 2011-12-13 00:00
수정 2011-12-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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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11일)

영화 <오싹한 연애> 손예진
영화 <오싹한 연애> 손예진
손예진·이민기의 로맨틱·호러 코미디 ‘오싹한 연애’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싹한 연애’는 지난 9~11일 전국 676개 상영관에서 59만 232명(34.6%)을 동원했다. 개봉 첫주에는 2위로 출발했지만, 이례적으로 2주 차에 1위로 뛰어올랐다. 누적관객은 139만 1938명.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40만 7330명을 모아 2위로 데뷔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4편 ‘브레이킹 던 1부’는 24만 9656명(누적관객 122만 7325명)으로 두 계단 떨어진 3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아더 크리스마스’가 12만 4832명(누적관객 52만 821명)으로 4위, 엄태웅의 ‘특수본’이 11만 119명(누적관객 104만 1647명)으로 5위에 올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1-12-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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