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서 미네역

고경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서 미네역

입력 2014-08-06 00:00
수정 2014-08-06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배우 고경표(24)가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리메이크하는 국내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홍보사 뉴스링크21은 고경표가 드라마에서 원작의 미네 류타로를 옮겨온 유일락 역을 맡았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월 KBS 2TV를 통해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4차원 매력의 엉뚱한 천재 피아니스트 오소리(심은경 분)와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차유진(주원)의 음악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상극의 남녀가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코믹터치로 그릴 예정이다.

유일락은 바이올린 전공자로 사람들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매력남으로 등장한다.

고경표는 “이번 배역을 소화하면서 저만의 캐릭터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싶다”면서 “캐릭터 분석 등 작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경표는 최근 개봉한 영화 ‘명량’에도 병사로 출연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