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면역력에서 다이어트까지 책임지는 강원 토마토 본격 출하

여름 면역력에서 다이어트까지 책임지는 강원 토마토 본격 출하

입력 2024-06-27 10:00
수정 2024-06-27 1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토마토
토마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강원도에서는 토마토 출하가 한창이다. 강원도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사질토양의 환경으로 토마토의 과육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좋고 과즙이 풍부하다. 또 당도가 높고 풍미가 가득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땀 흘리는 여름철에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 토마토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여름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대사량이 많아지면서 활성산소 발생도 함께 증가하는데,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과 면역력 약화 원인인 유해산소 억제에 도움을 준다.

토마토 속의 비타민C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 방지에 도움을 준다.

토마토는 신진대사, 항산화에 관여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B, 엽산, 나이아신 등도 풍부하다. 뉴욕타임즈 선정 세계 10대 푸드로도 선정됐다.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토마토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는 100g당 17㎉ 정도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토마토를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져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여름철 다이어트에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기도 하다.

토마토는 생식으로 먹어도 좋지만 굽거나 찌는 조리 과정을 거치면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라이코펜 성분은 기름으로 조리할 때 섭취율이 가장 높으며 올리브유와 궁합이 좋아 요리에 함께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육수나 채수를 만들 때 토마토를 넣으면 감칠맛을 더해주어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토마토는 해가 들지 않는 실온에서 꼭지를 아래로 두고 충분히 후숙하여 먹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빨리 익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수분이 빠져 원래의 맛을 잃을 수 있다.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면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thumbnail -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사)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김재호 회장은 “무더위로 심신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 토마토를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맛있는 토마토 생활을 제안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