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아파트 입지 분석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출간 직후 5위

[베스트셀러]아파트 입지 분석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출간 직후 5위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0-07-17 10:31
수정 2020-07-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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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리부트’2주째 1위, ‘흔한 남매 5’2위

지역별 아파트 입지를 분석한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사진)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파트 가격 급등과 정부의 강력한 대응으로 부동산에 관한 관심이 쏠리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17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7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현황에 따르면, 1~4위의 순위가 지난주와 같았다. 코로나 시대 자기 계발을 다룬 ‘김미경의 리부트’가 2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흔한 남매 5’가 2위, 상반기 내내 상위권을 유지한 ‘더 해빙’이 3위를 차지했다. ‘돈의 속성’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4위였다.

5위에는 전국 20개 지역의 부동산 입지와 투자 전망을 분석한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가 올랐다. 이밖에 ‘코로나 이후의 세계’(11위), ‘존 리의 부자 되기 습관’(18위), ‘주식 투자 무작정 따라 하기’(25위) 등 경제·재테크 관련 도서가 순위권에 포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 모친상에 조화를 보낸 것에 항의한 독자들의 ‘책 사주기 운동’에 힘입어 ‘김지은입니다’는 종합 108위로 10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정세랑 작가 소설 ‘시선으로부터’가 지난주보다 8계단 올라 22위를 기록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 이후 책에 ‘어떤 자살은 가해였다’는 문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널리 인용되면서 입소문을 탔다. 다음은 7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김미경의 리부트(웅진지식하우스)

2. 흔한 남매 5(아이세움)

3. 더 해빙(수오서재)

4. 돈의 속성(스노우폭스북스)

5.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페이지2북스)

6.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4(아이휴먼)

7.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놀)

8. 기억(열린책들)

9.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해커스어학연구소)

10. 보통의 언어들(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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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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