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국경제] 현대해상, 평일·주말·휴가 맞춤형 보험 내놔

[다시 뛰는 한국경제] 현대해상, 평일·주말·휴가 맞춤형 보험 내놔

입력 2014-07-18 00:00
수정 2014-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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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대중교통, 주말에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평일엔 운전자 보험이 불필요하다. 반대로 평일 출퇴근에 자가용을 주로 활용한다면 평일에 특화된 보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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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의 ‘마음두배운전자보험’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요일과 시간대별 보장을 강화한 맞춤형 상품이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의 ‘마음두배운전자보험’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요일과 시간대별 보장을 강화한 맞춤형 상품이다.
현대해상 제공


소비자들은 초보 운전일 때나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좀 더 높은 보장을 받고 싶어 한다. 현대해상의 ‘마음두배운전자보험’은 이처럼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보상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험 업계 최초로 ‘교통상해 요일제’를 도입했다. 고객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주말(휴일 포함)이나 금요일과 휴일 또는 평일 중 요일을 고를 수 있다.

선택한 요일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한다. 추가 특약을 통해 초보 운전이나 경제활동 기간처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시기에 보장을 두 배로 받을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이다.

교통사고 발생 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보장도 강화했다. 목, 허리, 엉덩이, 무릎, 발목 등 주요 신체 부위에 대한 수술비 혜택을 늘렸다. 형사 합의금을 보장하는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공소제기 때 변호사 선임 비용, 벌금 비용 등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행정적 비용도 골라서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8세부터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장기 가입 고객을 위해 납입기간 3년이 지나면 보험료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4-07-18 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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