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연임 내정

끝까지 간다…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연임 내정

입력 2011-03-04 00:00
수정 2011-03-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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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4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3년 임기의 차기 위원장에 연임키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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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여권 고위관계자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차기위원장 연임이 내정돼 국회 인사청문요청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국회 인사청문요청서를 이르면 이날 밤, 늦으면 7일께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최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5일까지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하면 연임이 최종 확정된다.

언론인 출신인 최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최측근 참모중 한 명으로, 초대 방통위원장을 맡아 종편과 보도채널 선정을 비롯한 현 정부의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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