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야권이 연대하면 저는 동작주민들과 연대”

나경원 “야권이 연대하면 저는 동작주민들과 연대”

입력 2014-07-23 00:00
수정 2014-07-23 1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작을, 정치판 선거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비판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의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23일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야권연대 움직임을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이날 서초케이블 방송에서 열린 토론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야권 후보 단일화 시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야권에서 연대하겠다는 것은 예상됐던 일”이라며 “야권이 연대한다면 저는 동작 주민들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또 “동작을 선거가 정치판 선거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전날 노회찬 후보가 ‘단일화 불발시 후보 사퇴’를 전격 선언하며 동작을 지역의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번 재보선 변수로 급부상한 상황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