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협상재개 공식화…”오늘 박영선 만날것”

이완구, 협상재개 공식화…”오늘 박영선 만날것”

입력 2014-09-29 00:00
수정 2014-09-29 09: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이완구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이완구 원내대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본회의 안건 처리 연기로 30일까지 여야 협상 중단을 선언했던 방침을 접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를 29일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박 원내대표를) 이유 없이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김무성 대표도 나와 대화를 통해 오늘 양당 원내대표가 소득이 있든, 없든 간에 만나는 게 좋겠다는 데 어제부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야당은 국정의 한 축이란 점을 확실하게 유념하고 있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