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인 마르주키 다루스만이 23일부터 27일까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북한 인권 침해 책임자에 대한 처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무소(OHCHR)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의 이번 한국 방문이 그의 마지막 공식 임무가 될 것이라며 지난 2010년부터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 역할을 맡아온 다루스만은 유엔 북한 인권 조사위원회(COI) 위원으로도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북한의 인권 침해 책임자 처벌 문제 등을 계속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북한 인권특별보고관 제도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닷새 동안의 한국 방문 기간에 정부와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26일 오후 서울 글로벌 센터에서 기자회견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무소(OHCHR)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의 이번 한국 방문이 그의 마지막 공식 임무가 될 것이라며 지난 2010년부터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 역할을 맡아온 다루스만은 유엔 북한 인권 조사위원회(COI) 위원으로도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북한의 인권 침해 책임자 처벌 문제 등을 계속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북한 인권특별보고관 제도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닷새 동안의 한국 방문 기간에 정부와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26일 오후 서울 글로벌 센터에서 기자회견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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