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0시10분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하면서 자택인 서울 홍은동 빌라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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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홍은동 자택 가격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9일 오후 기동민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후보 자택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책상에 앉아 생각에 잠긴 문 후보의 사진을 게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페이스북=연합뉴스] 2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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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홍은동 자택 가격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9일 오후 기동민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후보 자택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책상에 앉아 생각에 잠긴 문 후보의 사진을 게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페이스북=연합뉴스] 2017.5.9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을 떠나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K빌라로 거처를 옮겼다. 이 빌라는 부인 김정숙 여사 명의로 구입했던 것으로 전용면적은 84㎡로 실평수는 25평이다. 국토부 부동산 실거래 공개 시스템에 등록된 홍은동 자택 가격은 2억8500만원이다.
이웃주민 조모(56·여)씨는 문 후보 자택 바로 옆 라인에 살았다며 “(문 후보는) 이웃주민들을 항상 편하고 웃는 모습으로 대했다”면서 “특히 아기들을 매우 좋아하셨던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또다른 이웃주민은 “동네산책도 자주하셨던 것으로 안다”면서 “이웃주민들이 거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