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이태원 참사’ 관계부처 다 나온 국회 행안위 현안보고

[포토多이슈]‘이태원 참사’ 관계부처 다 나온 국회 행안위 현안보고

입력 2022-11-07 17:10
수정 2022-11-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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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7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에 이태원 참사의 핵심 관련자들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광호 서울지방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등이 출석한 가운데 의원들의 현안 질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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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이상민 행안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왼쪽부터) 및 참석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이상민 행안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왼쪽부터) 및 참석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사의 표명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실과 의논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논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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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장관은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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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서 이 사고를 처음 인지하셨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의에 “그렇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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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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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눈을 감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눈을 감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현재 심경을 묻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질문에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들께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애통함과 무거운 책임감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현장에 도착해서 긴급 구조활동을 벌이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으나 역부족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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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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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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