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25일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에 유정현 전 외교부 의전장을, 주네덜란드대사에 최형찬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하는 등 신임 공관장 17명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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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정현(오른쪽)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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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정현(오른쪽)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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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최형찬(오른쪽) 주네덜란드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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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최형찬(오른쪽) 주네덜란드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정현 신임 대사는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주이란대사, 의전장 등을 역임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 브뤼셀에 개설된 나토 주재 한국대표부대사도 겸한다. 최형찬 신임 대사는 국방부 국제정책관, 주세르비아대사,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주아세안대사에는 이장근 주방글라데시대사, 주이집트대사에는 김용현 전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