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28)이 오는 16일 입대한다. 김용준은 지난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한 이후 ‘살다가’, ‘라라라’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그룹 ‘슈가’ 출신 탤런트 황정음의 오랜 연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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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멤버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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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멤버 김용준
김용준의 측근은 그가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3일 전했다.
김용준이 입대함에 따라 3인조로 구성된 SG워너비 활동은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SG워너비는 지난달 말 서울에서 연 공연 ‘더 라스트 SG워너비’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에 입대하는 김용준을 뺀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 개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SG워너비의 멤버인 김진호는 개인 작업실을 만들어 곡 작업 중이며, 이석훈은 현재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