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내년도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한국형 전투기(KF-X) 예상 이미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제공
전날 예결소위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예산 670억원이 정부 원안대로 통과됐으나 국방위원장인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등이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어 예산 심사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또 미국이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한 KF-X 사업에 대한 정부 당국의 현안 보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KF-16 전투기 성능개량사업에 대한 감사 요구안과 군인연금기금이 보유한 부동한 관리수탁자의 회계·경영 실태에 대한 감사요구안 등도 상정된다.
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제공
한국형 전투기(KF-X) 예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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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또 미국이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한 KF-X 사업에 대한 정부 당국의 현안 보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KF-16 전투기 성능개량사업에 대한 감사 요구안과 군인연금기금이 보유한 부동한 관리수탁자의 회계·경영 실태에 대한 감사요구안 등도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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