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20대국회, 국민 위해 일하는 새로운 국회 되길”

靑 “20대국회, 국민 위해 일하는 새로운 국회 되길”

입력 2016-04-14 10:47
수정 2016-04-14 13: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는 14일 새누리당 참패로 끝난 20대 총선 결과와 관련, “20대 국회가 민생을 챙기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정연국 대변인이 14일 오전 서울 춘추관에서 20대 총선 관련 청와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6. 04. 14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정연국 대변인이 14일 오전 서울 춘추관에서 20대 총선 관련 청와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6. 04. 14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이러한 요구가 (총선 결과에)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총선 결과에 대한 청와대의 이러한 입장에는 20대 국회가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과 경제 활성화 입법을 뒷받침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일 총선 전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도 “북한 핵 문제와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를 비롯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가 탄생해야만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