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지난해 대학생 307만명… 20년새 2배로

[모닝브리핑] 지난해 대학생 307만명… 20년새 2배로

입력 2010-03-17 00:00
수정 2010-03-17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나라 대학생 인구가 20여년 동안 두 배 이상 급증하면서 지난해 307만명을 돌파했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생 수는 307만 4000명으로 2008년(304만명)에 비해 3만 4000명이 늘었다. 인구 1만 명당 대학생 수는 630.7명으로 2008년(625.6명)보다 5.1명이 증가했다. 1990년의 대학생 전체 숫자인 146만 6000명의 두 배가 넘는 셈이다. 성별로는 지난해 남자 대학생이 186만 2000명으로 2008년보다 1만 2000명 늘었고 여자는 121만 2000명으로 2만 2000명 증가했다. 20여년 전인 1990년과 비교하면 남자 대학생은 84만 1000명, 여자 대학생은 76만 7000명이 늘어났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0-03-1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