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미시간주립대 명예교수로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미시간주립대 명예교수로

입력 2011-11-09 00:00
수정 2011-11-09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척추질환 전문 자생한방병원의 이사장인 신준식 박사가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 정골의과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임용됐다. 병원 측은 “미시간주립대의 명예교수는 현지 교수 및 연구진과 동일하게 강의와 연구를 할 수 있는 권위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학 박사가 미국 대학의 명예교수직으로 임용된 사례에 대해 한의학계에서는 극히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신 박사는 또 한국 고유의 비수술 척추 치료법인 ‘동작침법’에 대해 미시간주립대 정골의과대학과 함께 미국 국립보건원 지원 연구기금을 받기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2011-11-0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