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오늘 퇴근길 20회 증편 운행

서울 지하철 오늘 퇴근길 20회 증편 운행

입력 2013-02-04 00:00
수정 2013-02-04 17: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3일 오후부터 내린 눈으로 4일 시내 도로 곳곳이 결빙돼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날 출근시간에 이어 퇴근시간대에도 지하철 1~9호선을 총 20회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퇴근시간 지하철 집중배차 시간이 평소 오후 6~8시에서 오후 6시~8시30분으로 30분 늘어난다.

시는 이날 출근시간대(오전 7~10시) 지하철 이용객이 296만명으로, 지난주 월요일 같은 시간대(263만명)보다 33만명(14.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퇴근길 기온이 떨어져 빙판길 낙상 사고가 일어나기 쉬우니 주의해달라”며 “내일 출근길도 영하로 떨어져 도로 결빙이 예상되는데다 오후에는 눈 예보가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민석 서울시의원, 공덕초 학생들과 ‘EBS 해통소통 탐험대’ 출연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공덕초등학교에서 촬영한 EBS 찾아가는 서울시의회 퀴즈쇼 ‘해통소통 탐험대’에 출연해, 학생들과 함께 의회의 역할을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통소통 탐험대’는 서울시의회와 EBS가 공동 기획한 어린이 대상 의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이 직접 출연해 의정 활동을 퀴즈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다. 특별탐험대원으로 나선 이민석 의원은 퀴즈를 통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의 역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특히, 이 의원이 2024년 발의한 ‘서울시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취지를 묻는 퀴즈에서는 학생들이 앞다퉈 정답을 외치는 등 현장의 활기가 더해졌다. 이 의원은 해당 조례의 내용을 레고 설명서에 비유하며, 건축 규제 완화와 창의적 도시디자인의 필요성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이민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지역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 활동과 조례가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느끼고, 학생들이 서울시의회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원, 공덕초 학생들과 ‘EBS 해통소통 탐험대’ 출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