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경제청, ‘새만금’ 중국어식 ‘新万金’으로 표기

새만금경제청, ‘새만금’ 중국어식 ‘新万金’으로 표기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2: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만금 인근 주요 도로의 교통표지판에 새겨진 ‘새만금’의 한글표기가 중국식 한자로 표기된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주요도로 교통안내 표지판 50여곳의 ‘새만금’을 중국어식 한자(新万金)로 표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국도 표지판은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군산시, 지방도로 표지판은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맡아 오는 6월 말까지 표지판을 정비하기로 했다.

그동안 새만금 인근 도로 교통안내 표지판에는 새만금이 한글로 돼 있어 이곳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은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