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자치·정책·고시’ 특화 사이트 17일 오픈
서울신문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자치·정책·고시’ 뉴스를 특화시킨 사이트 ‘서울신문 자정고’(go.seoul.co.kr)가 오는 17일 첫선을 보입니다.
자치·정책·고시의 앞 글자를 딴 ‘자정고’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및 행정·재정적으로 튼실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견제, 감시, 비판, 독려하는 사이트입니다. ‘고’(考)는 통칭 공무원 채용시험을 뜻하지만 언론의 책무를 다하는 북으로서의 고(鼓)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및 서울 구정(區政) 섹션에서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및 227개 기초단체장의 움직임과 함께 생생한 지역 뉴스, 서울 25개 구청의 소식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동네의 자랑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특히 6월 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도 세밀하게 검증해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정책·행정 섹션의 경우 정부의 17부·3처·17청·2원·5실·6위원회를 비롯해 산하 기관에 대한 소식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정부 종합 뉴스 사이트 ‘정책 브리핑’과 제휴해 정부 동향, 부처별 공개 자료도 서비스합니다.
고시·채용 섹션에서는 서울신문이 연재하는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을 포함해 각종 공무원 및 자격 시험 등에 대한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추이·경향, 해당 시험 합격자들의 수기, ‘노량진 학원가’ 소식까지 게재할 예정입니다.
‘자정고’는 부처 및 지자체 담당 기자들이 서울신문 지면 공간의 한계 탓에 싣지 못했던 속보 기사는 물론 사진, 동영상 등 생동감 넘치는 정보들도 실시간으로 반영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014-03-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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