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 톡 튀는 전라도 사투리로 인기를 얻은 가수 겸 연기자 민도희(20)씨가 19일 안전행정부 추진 사업인 ‘마을기업’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고향이 전남 여수인 민씨는 “지역 정서와 색채가 묻어 있는 마을기업들의 제품이 많이 팔려 우리나라 곳곳의 국민과 지역이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씨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는 6월 13일부터 사흘간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10월 3일부터 사흘간 경남에서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하는 등 올해 두 차례 열린다. 현재 전국에는 1162개의 마을기업이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4-03-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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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