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에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대관령에 0.5c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태백과 미시령 등에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영동지역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산간 5∼20㎝, 동해안 1∼3㎝ 안팎이다.
현재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평창·정선·홍천·양구·인제 산간과 태백 등 도내 12개 시·군은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는 봄비가 내려 현재 원주와 정선에 2∼3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에는 밤까지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를 기해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도 발효된 상태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대관령에 0.5c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태백과 미시령 등에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영동지역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산간 5∼20㎝, 동해안 1∼3㎝ 안팎이다.
현재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평창·정선·홍천·양구·인제 산간과 태백 등 도내 12개 시·군은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는 봄비가 내려 현재 원주와 정선에 2∼3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에는 밤까지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를 기해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도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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