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756㎸ 송전탑 한전-주민 갈등 일지

밀양 756㎸ 송전탑 한전-주민 갈등 일지

입력 2014-06-11 00:00
수정 2014-06-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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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월 = 정부, 제5차 장기 전력수급계획 확정 발표 ▲ 2001년 5월 = 한전, 신고리 원전-북경남변전소 756㎸ 송전선로 경과지 선정 ▲ 2005년 8월 = 한전, 756㎸ 송전선로 건설 사업 밀양지역 주민 설명회 개최 ▲ 2007년 11월 = 정부, 756㎸ 송전선로 건설 사업 승인 ▲ 2008년 7월 = 밀양주민들, 송전선로 백지화 요구 첫 궐기대회 ▲ 2008년 8월 = 756㎸ 송전선로·송전탑 건설사업 착공 ▲ 2009년 12월 =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밀양지역 송전탑 갈등조정위원회 구성 ▲ 2010년 11월 = 경실련 주관 밀양 송전탑 보상제도 개선추진위원회 구성 ▲ 2012년 1월16일 = 밀양주민 이치우씨 ‘송전탑 반대’ 분신, 사망 ▲ 〃 9월24일 = 국회 현안 보고 이후 밀양 송전탑 구간 공사 중지 ▲ 〃 10월5일 = 밀양주민대표 20명 및 사회단체 대표64명, 갈등해소 대정부 건의 ▲ 〃 12월4일 = 조경태·김제남 의원 주관 송전선로 타당성 등 주제 국회 공청회 ▲ 2013년 1월27일 = 반대대책위 주민, 한전간부 3명 고소 ▲ 〃 4월26일 = 조환익 한전 사장, 밀양주민 만나 공개 사과 ▲ 〃 6월5일 = 한전·주민 추천 위원 각 3인, 여·야 추천 각 1인, 여야 합의 추천한 위원장 1인 등 9인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 발족 ▲ 〃 7월8일 = 전문가협의체 ‘송전탑 건설 외 대안없다’ 취지의 보고서 작성. 주민·야당 추천 위원 보고서 채택 거부. ▲ 〃 7월20일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밀양 현장 방문해 주민과 대화. ▲ 〃 9월11일 = 정홍원 국무총리 밀양 방문해 공사 강행 시사. 밀양 송전탑 갈등 해소 특별지원협의회, 가구당 400만원씩 개별보상·태양광 밸리 사업 추진 등을 핵심으로 한 주민 보상안 확정. ▲ 〃 10월1일 = 한전, 10월 2일부터 송전선로 공사 재개 방침 및 공사재개에 따른 호소문 발표 ▲ 〃 10월2일 = 한전, 경찰 공권력 보호 아래 4개면 송전탑 52기 공사 재개 ▲ 〃 10월8일 = 한전의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법원 인용 ▲ 〃 10월 28일 = 밀양주민 3명 ‘공사 중단 촉구’ 국토 대장정 ▲ 〃 10월30일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경남도청서 ‘밀양 송전탑 갈등’ 국정감사 ▲ 〃 11월24일 = 10월2일 개재 후 송전탑 첫 완공 ▲ 〃 11월29일 = 밀양주민 한전 상대 국민감사 청구 ▲ 〃 11월30일 = 1차 희망버스 밀양 집결 ▲ 〃 12월2일 = 밀양주민 유한숙씨 ‘송전탑 반대’ 음독, 나흘 만에 사망 ▲ 2014년 1월11일 = 일본 후쿠시마 원전 피해 주민, 밀양 송전탑 현장 방문 ▲ 〃 1월25일 = 2차 희망버스 밀양 집결 ▲ 〃 2월4일 = 장하나 의원, 밀양 송전탑 현장 환경 조사 ▲ 〃 4월10일 = 송전탑 반대 주민 지원 법률지원단 발족 ▲ 〃 6월11일 = 밀양시, 5개 송전탑 농성장 행정 대집행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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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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