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

입력 2014-06-13 00:00
수정 2014-06-13 1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본권, 사회개혁, 국가철학 분야에 정통한 국내 최고 권위의 헌법학자로 꼽힌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건국대 법대 교수와 서울대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헌법학회장이다.

헌법을 단지 학문이 아니라 생활규범이자 재판규범으로 구체화·생활화 하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게 헌법학계와 법조계의 평가다.

특히 학술·저술활동을 통해 국가·사회개혁에 관한 남다른 소신과 통찰력을 보였다.

정치권과 각별히 가깝지는 않았지만 헌법학자로서 사회개혁에 관한 소신과 식견을 인정 받아 작년에 국회 정치쇄신자문위원으로 위촉됐고, 2012년에는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헌법학뿐만 아니라 동양 역사와 고전에 두루 밝으며 서예와 한학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경북 경주(57) ▲ 경북고·서울대법대 ▲ 사법고시 24회·사법연수원 14기 ▲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 건국대 법대 교수 ▲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현) ▲ 서울대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 한국헌법학회 회장(현)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 부위원장 ▲ 국회 정치쇄신자문위원회 위원(현) ▲ 검찰개혁심의위원회 위원장(현) ▲삼성생명 사외이사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5년 교육청 추경예산 34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 2025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서 광진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총 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된 예산을 통해 건대부중·건대부고, 구의초·구의중, 동자초, 신양초·신양중, 자양중 등 광진구 관내 8개 학교의 급식실 환경개선, 냉난방 설비 보완, 노후 시설 정비 등 학생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 의원이 확보한 광진구 관내 학교별 주요 예산 내역을 보면, 건대부중에는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5,900만원, 건대부고에는 ▲스마트 건강관리교실 조성 등에 1억 2507만원이 투입된다. 구의중학교에는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에 2849만원, 구의초등학교는 ▲본관동 및 서관동 냉난방 개선 등에 7억 1304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동자초등학교에는 ▲교사동 냉난방 개선 예산 등 8억 5816만원, 신양중학교는 ▲학교급식 환경 개선 등 2억 6977만원, 신양초등학교는 ▲급식실 환기개선을 위한 예산 5421만원이 각각 편성됐으며, 자양중
thumbnail -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5년 교육청 추경예산 34억원 확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