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주기’ 시민 1만명 참여로 조형물 세운다

‘세월호참사 1주기’ 시민 1만명 참여로 조형물 세운다

입력 2015-03-26 14:36
수정 2015-03-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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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이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고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시민이 참여하는 예술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환경재단 ‘생명을 살리는 안전사회포럼’은 2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만인(萬人)의 염원’ 공동 예술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1만명의 시민이 제작한 축소 인물 조각을 끼워 맞춰 약 10m 높이의 조형물을 완성하는 내용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설치미술가인 임옥상씨가 단장을 맡았고,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조각가와 이화여대 조소과 김종구 교수 등이 기획에 참여했다.

안전사회포럼은 “세월호 참사에 따른 상처를 치유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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