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지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급히 도움이 필요할 경우를 감안해 ‘외국인 도움전화 명함카드’를 제작해 배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세 종류로 제작된 이 카드에는 범죄피해신고, 외국인전화통역서비스,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의 전화번호가 수록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과 접촉이 많은 외사나 지역 경찰관이 항시 휴대하면서 외국인과 만나면 손쉽게 건넬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출입이 빈번한 구청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세 종류로 제작된 이 카드에는 범죄피해신고, 외국인전화통역서비스,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의 전화번호가 수록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과 접촉이 많은 외사나 지역 경찰관이 항시 휴대하면서 외국인과 만나면 손쉽게 건넬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출입이 빈번한 구청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