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올해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에 하워드 쿤로이더(왼쪽)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숀 콜(오른쪽) 하버드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쿤로이더 교수는 ‘천재지변에 대응한 보험 가입: 민관 파트너십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콜 교수는 ‘소액보험 선정의 장벽 극복: 현장에서의 증거’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1997년 세계보험협회가 제정한 이 상은 한국인 이름으로 전 세계 보험학자에게 주는 유일한 상이다.
2015-06-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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