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더민주·정의당 단일후보’로 표기 바꿔

노회찬 ‘더민주·정의당 단일후보’로 표기 바꿔

입력 2016-04-05 16:14
수정 2016-04-05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창원성산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5일부터 선거 현수막 등에 표기했던 ‘야권단일후보’ 대신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로 바꿨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3당이 후보 단일화를 한 경우가 아니면 ‘야권단일후보’를 쓸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

이에 창원성산구 선관위는 이미 가정으로 발송한 선거공보물은 제외하고 5일까지 유세차량, 현수막, 운동원 조끼 등에 표기한 ‘야권단일후보’ 명칭을 바꾸라는 공문을 노 후보 측에 보냈다.

창원성산 야권 후보로는 더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 노 후보 외에 국민의당 이재환 후보가 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야권단일화후보’ 명칭을 사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노 후보를 지난 2일 창원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