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김장문화제·마라톤대회…서울도심 곳곳 교통통제

주말 김장문화제·마라톤대회…서울도심 곳곳 교통통제

입력 2017-11-02 12:42
수정 2017-11-02 12: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방경찰청은 주말을 낀 3∼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문화·체육행사가 열려 교통통제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금요일인 3일부터 일요일인 5일까지 서울광장에서는 서울시 주최로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가 열린다.

이에 따라 경찰은 3일 오후 11시부터 5일 오후 10시까지 무교로 시청 앞 삼거리부터 모전교까지 약 320m 구간을 진행방향 전 차로 통제한다.

일요일인 5일에는 송파구와 강남구 일대에서 ‘2017 중앙서울마라톤대회’가 열려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경주 코스를 따라 순차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대회 코스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천호사거리, 수서IC, 세곡동사거리를 거친 뒤 성남시 둔전동에서 반환점을 돌아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돌아가는 경로다.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5분까지 출발이 이뤄지는 잠실종합운동장 사거리부터 삼성교까지 약 600m구간이 진행방향 전차로 통제된다.

오전 7시 55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신천IC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사거리까지 약 510m 구간이 진행방향 전차로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 시간대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이용해야 한다면 통제 시간과 구간을 확인해 우회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02-700-5000),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으로 문의하거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 ‘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