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호 대구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개최

제2호 대구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개최

한찬규 기자
입력 2021-11-02 16:06
수정 2021-11-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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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산업으로_새로운_도약을_위한_대구_상생형지역일자리_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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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일 EXCO에서 제2호 대구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6월 이래AMS사와 체결한 제1호 상생협약에 이어 전국 최초로 2번째로 체결되는 상생형지역일자리 협약이다.

협약 내용을 보면 노측은 신기술 확보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이직 자제, 전환배치 협조, 대구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신기술 습득 등에 합의했다. 사측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공고히 하고 선진 임금체계 도입, 노동자 경쟁력향상포상금 및 기술성과금 도입, 협력기업과 공동연구개발 및 특허 무상사용, 협력기업 신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상생연구개발기금 조성, 원가절감 이익공유, 지역인재 우선채용, 전환배치 노동자 자녀장학금 지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산업입지 제공, 설비투자금·R&D 지원, 정주여건 개선 및 신산업 테스트베드 우선 지원, 로봇기업 성장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투자·고용계획, 지역사회 공헌, 상생연구개발기금 조성 이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적정임금, 적정근로 조건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상생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5년 교육청 추경예산 34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 2025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서 광진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총 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된 예산을 통해 건대부중·건대부고, 구의초·구의중, 동자초, 신양초·신양중, 자양중 등 광진구 관내 8개 학교의 급식실 환경개선, 냉난방 설비 보완, 노후 시설 정비 등 학생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 의원이 확보한 광진구 관내 학교별 주요 예산 내역을 보면, 건대부중에는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5,900만원, 건대부고에는 ▲스마트 건강관리교실 조성 등에 1억 2507만원이 투입된다. 구의중학교에는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에 2849만원, 구의초등학교는 ▲본관동 및 서관동 냉난방 개선 등에 7억 1304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동자초등학교에는 ▲교사동 냉난방 개선 예산 등 8억 5816만원, 신양중학교는 ▲학교급식 환경 개선 등 2억 6977만원, 신양초등학교는 ▲급식실 환기개선을 위한 예산 5421만원이 각각 편성됐으며, 자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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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탄생한 대구형 일자리는 ▲기술혁신·동반성장 ▲선진형 노사관계 구축 ▲지역인재 육성을 3대 핵심 상생요소로 정하고 노사민정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다가올 시대를 준비하고 미래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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