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음달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속보] 다음달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08-31 08:53
수정 2022-08-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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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확산을 공식 인정한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찾은 여행객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공항 뉴스1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확산을 공식 인정한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찾은 여행객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공항 뉴스1
정부가 해외 입국자 대상 입국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9월 3일 0시부터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주 토요일인 다음달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 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기 위해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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