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성내복지관, 정신건강문제 예방 업무협약

을지대 -성내복지관, 정신건강문제 예방 업무협약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8-11 22:20
수정 2020-08-11 22: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캠퍼스 박애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중독재활복지학과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공동 연구과제 수립,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 사회복지현장실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중독재활복지학과가 축척한 정신건강과 관련된 연구 노하우를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향후 정신건강관련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함께 수립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강준혁 중독재확복지학과장은 “정신건강분야에 특화된 학과의 특성을 살려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정신건강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