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이승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국내외 의료계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이미지 확대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이 교수는 세계 최초로 2대 1 간이식과 변형우엽 간이식 등을 성공시킨 간이식 분야의 권위자로, 2010년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상금 2억원도 후학 양성 등에 써달라며 기부했었다. 이 교수는 “의학도들이 연구 활동에 더욱 정진해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금이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