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 특별전 코엑스서 열려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 특별전 코엑스서 열려

입력 2023-06-22 09:00
수정 2023-06-22 09: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을 위한 특별전시회가 2023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3)에서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특별전으로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22일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김해의생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국내외 인증지원, 사이버보안평가, 제품서비스평가, 임상 프로토콜 및 IRB 진행 관련 수혜기업의 기술 및 제품들이 소개됐다
이미지 확대
커넥티드 의료산업 특별전시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제공
커넥티드 의료산업 특별전시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제공
Reha·Homecare 2023에서는 재활·복지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시관이 운영됐으며 노인·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정형·재활분야 맞춤형 의료기기, 재활운동 ICT기반 장애인 스마트운동기기,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등 바이오소재 의료기기와 기업들이 선보였다.

커넥티드 의료산업특별전시회는 5G 기반의 커넥티드 의료제품의 판로개척 및 글로벌 시장진출 촉진을 위한 행사다.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의 제품·기술소개와 함께 5G 기반의 의료 및 헬스케어산업의 전분야가 전시됐다.

커넥티드 의료산업은 디지털헬스케어의 한 분야로 모바일 의료기기를 포함해 네트워크상에서 진단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의미한다. ICT 기반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 제품 등이 포함되는 제품과 서비스가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되어 결합된 신개념 제품군이라 할 수 있다.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주관으로 대구테크노파크, 김해의생면산업진흥원,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이 참여해 2022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진행한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thumbnail -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안택원 회장은 “5G 기반 커넥티드 의료산업은 AI, VR 등 신기술의 도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산업 분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기업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