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PG] 韓 배드민턴 금메달 3개 수확

[인천APG] 韓 배드민턴 금메달 3개 수확

입력 2014-10-23 00:00
수정 2014-10-23 1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배드민턴이 한국의 금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승자의 ‘금빛 미소’
승자의 ‘금빛 미소’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WH 1-2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선애가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최정만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식 WH1 결승전에서 이삼섭을 세트스코어 2-1(21-18 18-21 21-1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최정만은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단식 결승에서 이삼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었다.

남자 단식 WH2 결승에서도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었다. 김정준은 김경훈을 세트스코어 2-1(21-12 14-21 21-13)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단식 WH1-2의 이선애는 웨트위탄 암누이(태국)를 세트스코어 2-0(21-14 21-19)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훈이 남자 단식 WH2, 김연심이 여자 단식 WH1-2 3위에 오르면서 한국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라는 풍성한 수확을 올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