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C 인증 목재드럼 LS전선 업계 첫 사용

FSC 인증 목재드럼 LS전선 업계 첫 사용

입력 2011-03-18 00:00
수정 2011-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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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업계 최초로 제품 운송과 보관에 사용되는 드럼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인증은 합법적인 조림 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한 목재로 만든 자연친화적인 제품임을 FSC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이 드럼은 초고압 케이블 등 일부 제품을 제외한 모든 광케이블, 저압·중압 케이블, 기기선 등에 사용되며 우선 해외 수출분에 적용한 뒤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허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목동 재건축·목동운동장 통합개발 현장방문…‘신속 추진’ 주민 의견 전달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30일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목동6단지와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목동신시가지 단지 재건축과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의 신속 추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목동6단지는 전체 14개의 목동신시가지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단지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사업 절차가 대폭 단축됐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24일 발표한 ‘주택공급 촉진방안’의 첫 공정관리 시범사례로 지정돼, 정비사업 전 단계를 기존 18.5년에서 13년으로 단축하고, 단계별 공정 집중 관리를 통해 11년 이내 착공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동6단지의 선도적인 추진을 필두로, 연내 전 단지 결정고시와 조기착공 시범사업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14개 전체 단지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목동 6·8·12·13·14단지에 대한 정비계획 고시를 완료했고, 목동 4·5·7·9·10단지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끝났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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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3-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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