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부부가 운전자 보험의 보장을 공유하는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을 1일 출시했다. 지금은 1가구에 차가 한 대만 있어도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려면 부부가 각각 가입해야 한다. 이 상품은 ‘지정차량 부부공유형’으로 가입하면 사고 시 부부 중 누가 운전을 했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다. KB손보는 부부가 각각 가입 가입할 때보다 최대 40%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김경선 KB손보 전무는 “비용 산출 기준을 사람에서 차량으로 바꾼 업계 최초의 공유보험”이라며 “최근 여성운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점도 상품개발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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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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