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6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서울시 소재 업력 3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분야는 ‘ICT(정보통신)와 융·복합기술’, ‘빅데이터 등 기술기반 혁신 창업 아이디어’이다. 덧붙여, 약자동행 기술 서비스와 사회적 기업일 경우 서류심사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5개 팀은 대상 300만 원(1개 사), 최우수상 200만 원(1개 사), 우수상 각 150만 원(3개 사)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고, 특히 대상 기업은 서울창업센터 관악에서 창업 공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초 1년간 입주 후, 연장 평가를 통과하면 추가로 1년 연장이 가능하며 입주 후 딥테크 분야 멘토링, 글로벌 투자사 밋업과 IR·데모데이,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이 외에 경진대회 우수 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PoC(Proof of concept, 개념 검증)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진단 및 시장 조사, 고객 검증을 통한 실증 결과 기반 컨설팅으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 공고는 서울창업센터 관악 홈페이지, K스타트업(K-Startup),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서울창업센터 관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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