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지난 11일 정동 달개비 컴퍼런스하우스에서 국내외 40여명의 참가자를 모시고 “K-컬쳐 세계화 속에서 추구해야 할 겨레얼의 가치와 의미”를 대주제로 2025 제2차 겨레얼살리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25 제2차 겨레얼살리기 심포지엄’은 “세계의 本이 되는 겨레얼”이라는 소주제로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발표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2022년 제36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청장으로 취임하여 ‘세계의 本이 되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겨레얼을 살리는 것은 세계의 정신문명을 확립하는 것이다.”며 겨레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의 중심인 종로에서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겨레얼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전쟁, 폭동, 약탈, 방화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지만, 서양의 사상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동양의 사상과 철학, 특히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겨레얼을 통해 상생과 평화의 문화를 만들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겨레얼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발표를 마쳤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한재우 사무총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영국,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에서 시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정문헌 종로구청장님의 말씀을 잘 새겨서 겨레얼이 세계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