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영향 속에서도 6월 수출이 작년보다 4.3% 증가하면서 한 달 만에 수출 증가세를 회복했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미 관세 영향권에 든 자동차 수출도 6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 관세 영향 대미 수출은 줄었으나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중고차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사진은 1일 경기도 평택항에 세워져 있는 수출용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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